아직도 관존민비 의식에 사로잡힌 사회
https://naver.me/5JpYMkse
배드민턴 협회 임원들은 비지니스석, 선수들은 이코노미라니 기가 찹니다.
우리사회는 아직까지 친일잔재의식 만큼이나 관존민비라는 썩어빠진 봉건잔재의식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면 그자리를 벼슬로 생각하여 행세하고 누리려고만 합니다.
옛날 유교사회에서도 제대로된 공직자는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상정하는 선비정신을 갖춘 애민목민의 멸사봉공하는 충성스러운 봉사자였습니다.
오늘날 민주주의 시대의 공직자는 더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그런데 왕조사회 보다 오늘날 한국의 관료나 공공민간을 막론하고
큰 조직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자들은 우월감과 거만함에 가득차 자신들이 봉사자라는 사실을 잊고 군림하고 약자를 수탈하고 권력을 사익을 위해 자의적으로 휘두려려 합니다.
이러한 그릇된 비민주적 행태는 한국사회가 극심한 불평등과 격차사회이기 때문에 그러한 구조 하에서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상류층에 진입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무차별적 살인적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런 환경은 사람들을 잔인하고 포악하게 만들며 온가수단을 사용해서 상류층에 진입한 승자는 패자를 업신여기고 멸시하며 짓밟는 것을 당연시히고 우월감을 갖게 만듭니다.
이런 자들이 상류층을 구성하고 있으니 인간다운 사회를 기대하는 것은 연목구어일수 밖에 없겠지요.
생태공동체 민주주의 철학을 국가이념으로 선포하고 국회의원을 경제계층별 국회의원정원할당제로 뽑아야 국가의 근본틀과 제도가 바뀌고 국민의 의식과 문화도 홍익인간의 위대한 한민족으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LINK.NAVER.COM
"배드민턴 선수 6명 이코노미, 임원 8명 비즈니스…국대 선발 개입도"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