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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었던 트럼프의  등장과 

이번 대선에서는 바이든, 트럼프 모두 82세 78세로 

지나친 고령자라는 점도  미국사회의 비정상적 민주주의 체제를 말한다.

다행히 바이든이 후보를 사퇴함으로써 미국사회가 정상화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트럼프를 광적으로 지지하는 현상 자체가 한국정치의 팬덤화 처럼 미국사회가 심각한 중병에 결렸다는 것을 말한다.

미국이 여전히 세계 최강국가이고 세계경제정치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구공동체 차원의 역할이나 사명감은 아예 내팽개치고  미국우선주의 라는 그럴듯한 선동구호로  지구공동체를 망가뜨리는데 앞장서는 트럼프도 도태되어야 미국의 정상화가 시작될 것이다.

미국시민들이 합리적이고 냉철한 이성을 되찾아  트럼프도 역사에서 도태시켜 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