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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한국의 어린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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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행복지수 여전히 100점 만점에 50점도 안돼
 - https://naver.me/FOMw40h3
좋은아침입니다. 오월의 첫주말을 맞이합니다. 가정의 달인만큼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이니 나라의 미래요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더 이상 참혹한 비정의 자본주의가 판치는  부패와 불평등의  나라를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행복지수가 45.3점에 불과하다는 뉴스를 보니
한국의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 최고요 0.6%대 세계 최저출생률까지 생각나 한국사회가 얼마나 희망이 없고 약자들의 지옥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원인분석이 모두 피상적이고 단편적이고 표피적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런 증세가 나타는지에 대한 근본적 근원적 원인은 고민하지도 대책을 강구하지도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뉴욕 타임즈도 지난달 한국사회 심각한 저출생의 중요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입시경쟁 지옥을 꼽았지요.
이것도 증상의 표면만 거론하는 것이지요.
그 근본원인은 상위 10%미만에게만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극심한 격차구조와 불평등 양극화에 있습니다.
살인적  경쟁을 뚫고 10%이내에 들어야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죽어라고 몰아 붙이는 것입니다.
더욱 문제는 그런 살인적 경쟁도 상위 10%의 부유한 계층끼리만의 경쟁이며 하층 90%는 돈이 없어
사실상  출발선에도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사회의 천민자본주의와 강자만만세의 국가운영이 가속화시킨 불평등양극화는 이처럼 고대 노예제 사회보다 더욱 강고한 계급구조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사회를 지옥으로 표현하는 것이 결코 지나치지 않은 것입니다.
상층이나 하층 모두에게 한국사회는 지옥인 것입니다.  다만,  5%이내의 특상층과 특권층에게만은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천국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이 있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높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상위10%에게만 신입사원 연봉6천만원
이상이 보장되고 하위 90%는 연봉 3천만원 미만으로 전락하는 극심한 격차구조를 해소하고 북유럽형 복지국가를 만들면  죽어라고  경쟁하고 남을 죽여야만 내게 기회가 돌아오는 그런 참혹하고 비정한 지옥사회를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날 계절의 여왕인 오월에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한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세게에서 가장 빈곤율이 높은 한국의 노인,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한국국민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생태공동체민주주의  국가로 대개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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