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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본주의 양극화 시대의 복지철학 빈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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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려했는데 한 자 적는다"...'수원 세 모녀'가 남긴 숙제
 - https://naver.me/51QANdzi
이런 기사를 한두번 보는게 아니다.  왜 계속 이런 비참한 일들이 지속 되어야 히
하는가.
가슴이 답답하고 아려온다.
냉장고가 텅텅 비어 먹을ㅈ것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천지만물중 최고로ㅈ귀하다는 인간이, 그것도 세계 10위 경제대국 대한민국 국민이 병마와 굶주림속에 누구우 도움도 받지 못한채 굶어 죽었다고 한다. 그런 아사의 고통속에서도 자존심 때문에 남의 도움받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하니 그들이 오히려ㅈ인간의 존엄을 지킬 줄 아는 인간다운 사람들이다.
송파 세모녀 뿐 아니라 희망없는ㅈ가난 때문에 가족이 동반자살하는 지옥같은 일들이
알려지는 것만  매년 수십건이 넘고 모르는 사건까지 하면
매년 수만명이 빈곤의 늪에서 허우적 대다 죽어간다고ㅈ보면 된다. 
이 사회가 이런 비정성시임을 모르는가?
너무 쉽게 알수 있다.
연봉 3천만원 미만 노동자, 자영업자 등이 노동소득자의 50%에 이른다.
쉽게 말해서 국민의 절반 2500 만명 가량이 죽지 않을 정도의 비참한 처지에 놓여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공공부문은 말단만 제외하면 모두
상위 10%에 들어 풍요와 안락함을 누리고 있으니 어떻게 민중의 애환을 알고 손을 잡겠는가?
국민이 이렇게 굶어 죽어나가도 멀뚱열뚬 쳐다보는 이나라가
한편에서는 저출한고령화로 나라가 없어진다느니 어쩌니 대단한 애국자들인양 쇼를 하고 나잘난척 하는 사이비 들은 넘쳐난다.
 이런 기막힌 비극을 해결하기 위해서
제일먼저
공무원 정신머리를 뜯어고쳐야 한다.
그들은 생계를 위협 받는 처참한
삶이 어떤 것인지 전혀 상관없고 이해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펜대 굴리는 사무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이런 잔인한  일들이 끊이지 않는ㅈ것이다.
이들은  최소한ㅈ굶어 죽지 않도록 해 주기만 하면되지 국가가 더 이상 개입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는 단순명료한 관료주의ㅈ사고를 갖고 있다. 그야말로 피도눈물도 없고 영혼없는ㅈ기계인 것이다.
굶어 죽지 않는 수준에 기준이 고정되어 있으니  연체가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자만 위기 가구로  관리한다는ㅈ것 아닌가.
수천수억원 빚지고 연체된 사람들은 국가가ㅈ관심 가질 사안이 아니다는 기계적 사고방식으로 공무원이라고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근로장려세나 긴급복지 지원이나 막다른 골목에 몰린  국민을 긴급히 지원한다는 모든 제도의 조건이  최악의 극빈자일 것을 요구한다.
완전 알거지가 되어야만 1인당 50여만원 생활지원금을 주겠다는 것이고 그 이상 소득이 있으면 국가는 손을 뗄테니 알아서 살아야 한다는 기막히게 편한 생각으로 공무원을 하고 있다.
이런 버러지 같은 작자들이 이 나라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ㅈ공무원이라는 놈들이니 이런 참혹한 죽음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공무원만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국회의원 등 정치를 한다는 무리들도 마찬가지다.
이들도 모두 상위계층에 속하기 때문에 빈곤한 국민의 실상과는 거리가 멀고 전혀 이해도 못하고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그러니 이런 철밥통 출세영달주의자, 배부른자들의 두뇌를 세탁하지 않고서는 이 사회에 희망이 없다.
복지의 기준을 전국민이 
중산층의 삶을 향유하게 하는데 있다는 것을 새로 배우도록 해야 한다.
머리가ㅈ굳어 있다면 깨부수고 새 개념을 집어넣고 바뀌지 않는자들은 공직에서 퇴출시겨야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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