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선생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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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선생이 타계하셨습니다.
슬픔을 함께 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선생께서는 혼돈과 암흑의 시절을 사시면서도 타협하거나 굴종하지도 않고 거짓을 멀리하시고
강직하게 정의를 위해 일생을 사셨으니 널리 귀감이
되십니다.
현대 자본주의 문명과 한국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오랜 고뇌와 사색 끝에 신문명이라는 철학을 제시하셔서 저도 크게 공감했습니다.
저는 고인과 일본에서 개최된 정책세미나에 같이 참석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고 백기완 선생과 더불어 시대의 양심이요 용기있는
지식인이 떠나시니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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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재야' 장기표 별세…"아무 미련없이 죽음 담담히"
‘영원한 재야’로 불리는 장기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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