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덕하고 미성숙한 상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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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가 이지경으로 엉망이 된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정치인들의 부정직함과 비열함에 있다.
조국은 동병상련을 느껴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국민을 바보로 알거나 우습게 여겨서 변명이라고 할 수도 없는 황당한 궤변과 교활한 수사로 국민을 농간하려고 한다.
조국이 청와대에 있을 때 여러사람을 만났으나 다시 만나면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
누구나 긴밀한 관계나 특별한 이슈가 되어 인상깊게 만나지 않는한 기억에 남지 않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런데 지금 10여일간의 해외 출장에서 긴밀히 골프도 치고 낚시도 하고 밀접하게 동행한 사람이고
무엇보다 성남시장 시절 최고의 치적으로 자랑하면서 심혈을 기울여 세세한 것부터 모든 것을 직접 다 챙겼다는 대장동 사업의 핵심 실무자(당시 팀장)였던 고 김문기 처장이고 질문 받을 당시에는
보통 일상이 아니고, 대장동게이트가 본격화되어 정치생명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게 얼음 위를 걷는듯이 위태롭게 전개되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대장동 관련 핵심과정을 다 알고 있을 실무자를 모른다는 것은
하도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 질리게 만드는
뻔뻔하기가 하늘을 뚫는 거짓말이라는 것은
양심이 새털만큼만이라도 남아 있고 지능이 두자리만 되어도 알 수 있는 말도 안되는 장난이 아닌가?
그럼에도 이런 황당한 거짓말을 두고 온나라가 전대미문의 거짓말을 무조건 옹호하는 세력들과
이 황당한 거짓말을 증오하고 단죄하려는 세력으로 나뉘어 수년간 나라가 절단나고 있으니
대명천지 선진민주국가라는 대한민국의 이 꼴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다.
이 나라가 바로 서려면 것짓말과 사기질로는 패가망신 한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특히 정치인은 정직을 기본 덕성으로 갖추어야 한다.
부정직한 지도자의 주변에는 어떤자들이 몰려들까?
어서 이런 저질 논쟁을 벗어나 진정 정치가 다루어야 할 일들로 논쟁이 펼쳐져야 할 것이다.
우리는 "새빨간 거짓말" 쟁이를 돈벌어 준다는 한마디에 무조건 밀어 붙여 대통령에 당선시켰던 전과가 있는 국민들이다.
나아가 천하무도한 자를 다시 뽑는 더 큰 과오도 있다.
정의 라는 단어를 온 천지에 내걸고 간판처럼 사용하고 있는 자들이
거짓을 싸고 돌면서 무슨 정의를 떠들 수 있다는 말인가.
거짓 속에 과연 정의가 강물처럼 살아 숨쉴수 있을까?
비정상이 정상화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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