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을이 왔다.
선한시민의힘 회원동지 여러분
끝없이 늘어지던 삼복염천이 오늘 아침에는
어디로 가비렸는지 흔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사라졌습니다.
빗소리와 함께 서늘하고 상쾌한 공기가 열어 둔 창문을 타고 불어오니 그 변화에 놀랍기도 하고
느긋이 가을의 여유를 즐기고 싶어 일어나지 않고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이 좋은 가을 아침 주말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사회 상층부들이 일반시민들보다 저열한 도덕성과 미성숙함으로 자질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상층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출발부터 부도덕한 세습 부와 권력에 기반한 자들이 제일 많고
나머지는 출세와 돈 만능주의로 똘똘 뭉친 극도로 영악하고 사악하며 극도의 이기주의 와 탐욕으로 가득찬 자들이기 때문에 자질미달, 인격적 인간적으로 턱없이 미성숙한 자들이 이 사회 상층기득권을 전부 장악하고 더럽고 냄새사는 영향력과 결정권을 마구 휘둘러 대고 있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 사례가 될 자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한답시고 체코에 가서 폼잡고 건들거리는 뉴스를 이 아침에 봅니다.
이를 생각할 때마다 이 상쾌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열받고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들어 집니다.
수행을 더해야 할 모양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선생 등과 독도수호평화 대행진 논의에 참석합니다.
한국사회도 비정상적인 무더위를 이기고 한순간 찾아온 가을날씨처럼 비정상인 정치도 비정상인 사회도 어느날 갑자기 정상이 되는 날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면서
회원동지 여러분의 평화로운 주말을 기원합니다.
선한시민의힘 상임대표 이경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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