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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리셀 화재는 이윤만 추구하는 자본주의가 빚은 참극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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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사망률은 수십년간 여전히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꿈많을 청년이 절망속에 지하철에서 죽고, 발전소에서 죽고, 빵공장에서 죽고, 군대가서 죽고, 제지공장에서 죽고, 건설 현장에서 죽고, 불에타 죽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는 한국이다.



그런 청년들과 가난한 노동자들의 죽음위에  
탐욕으로 돈을 쌓아 올리는 지옥 같은 사회이다.



언제 약자들의 생명을 빼앗지 않고  모두의 삶이 존중받는 슬프지 않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을까?


어느 한 사람의 아픔에도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람다운 사회가 되는 것은 언제일까?


이번 화재로 사망한 대다수는 조선족 노동자들이라고 한다.



조국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늘 이런 소식에 가슴이 막히고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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