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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를 폐지하겠다고 한다.

한국의 시대상황을 전혀 모르는 외계인의 태도이다.

윤 대통이 이 판국에도 전혀 정신 못차리고 있다는

증거다.  나이가 오십을 넘으면  머리가 굳어진다는 것이 일반론인데

유연성을 갖추기 위해 오픈마인드를 갖고 계속 노력하는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

윤 대통은 누구나 알듯이 이미 굳을대로 굳어서 희망이 없다.

보통은 심한 충격을 받으면 굳었던 머리도 새로와 지는데

선거에서 참패를 당하는 충격에도 전혀 바뀌지 않는 것을 보면 더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윤통이 대선때부터 현재까지 세금 깎아주겠다고 하고 가진자의 자유만 읊어 대었을 뿐 시대상황을 고려한

상류층의 사회적 책임과 증세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이 점에서는  거대 야당도 마찬가지이니 똑같은 자질 미달이긴 하다. 

어쨌든 나라가 걱정이고

왕조말기 사회에서 백성들의 신음과  원한의 소리만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