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늘이 인류에게 주는 마지막 희망의 메세지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네 번째 회칙 반포 “광적인 돈 추구 사회에서 벗어나야”
출처 : 경향신문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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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네 번째 회칙을 내고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에게 소비주의, 개인주의를 버리고 타인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재발견할 것을 촉구했다.
교황은 “모든 것이 사고 팔리는 세상에서 사람들의 자존감은 돈의 힘으로 무엇을 축적할 수 있는지에 따라 점점 더 좌우되는 듯하다”며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은 이 비뚤어진 메커니즘에서 설 자리가 없지만, 오직 그 사랑만이 돈에 대한 광기 어린 추구로부터 우리를 해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구자본주의 문명의 마지막 희망인지 모른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출현으로도 반인간적 탐욕적 자본주의가
치유되지 못한다면 인류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볼 것이다.
왕조말기에 마지막으로 몸부림치듯 등장하는 현명한 왕이
최선을 다하지만 운이 쇠락한 왕조는 그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은 멸망을 초래하는 것과 같다.
인류문명이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지경이 되어
마지막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내어 속죄의 기회를 준것인데
인류는 이미 영혼을 돈과 맞바꾼지 오래되어 하늘의 기회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교황서거 후의 인류의 종말이 두려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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