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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과 주술에 의지한 윤석열 정권의 말로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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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 나라가 명태균이라는 한 사람으로  시끄럽다.



건진, 무정, 천공 등 무속인,법사 등이 비선실세로 오르내리더니 한꺼풀 벗겨보니 이제 명태균이라는 정치브로커가 깊숙히  개입되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명태균은 혼탁한 한국정치판에  언제나 존재해온  그냥 정치협잡꾼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진정  높은 안목을 가진 현자라면 윤석열 같은 사람을  국가지도자라고 내세워 정치협잡을 벌이지 않았을 것이다.



진정 영통한 능력이 있다면, 이 점에서는 건진, 무정, 천공 등 모두 마찬가지이지만, 



참된 지도자의 자격을 갖춘 사람을 도력으로 찾아내어 그를 국가지도자로 당선시켜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모두   잡기술과 술수에 능한  협잡꾼에 불과하다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들 협잡꾼들은 권력 주변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존재하고 설쳐대었다.



단지 지금처럼  문제가 생겨 양지로  드러나면



무슨 큰일이라도 난듯이 세상이  떠들석할 할 뿐이다.



나는 이런 현상을 진보하는  역사의  흐름속에 나름의 역할과 기늠을 하는 것으로  바라본다.



한국사회는 모순이 극대화된 사회인데 들여다 보면
온 천지가  표리부동 언행불일치 내로남불 양두구육 명분과 실제의불일치 거짓과 위선이 횡행하는 사회이다.



미사여구 교언영색으로 겉은 선량하고 공명정대한 척 꾸미지만 뒤로는 온갖 편법탈법비리불법 위선이 판치고 있는 것이며 이를 당연히 여기거나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수면위로 떠오르고  걸려들면 난리난듯이 집중포화를 쏟아 붓고 최고의  파렴치 흉악범으로 몰아붙인다.



조국일가의 문서 위조,  사학재단 비리, 입시비리 ,  인사청문회를 통해 드러나는 상류층의  비리협잡 등은  힘있고  돈많은 상류층은 다반사로 저지르고 있음에도  걸려들면  다른 모두는  지순지고한듯이 분풀이 하듯 일심단결하여
걸려든 자를 물어 뜯고 난도질 하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라도 분풀이 하는 모순된 사회현상도  그 나르미 역할과 순기능을 한다고 본다.



이런 사건의 해결과정을 통해 당사자는 희생양이 되는 측면이 있겠지만 사회의 이중성과 비리부패 구조는 완화되는 계기를
갖게 되고 그렇게 사회는 진보하는 것이다. 



다만 이런 계기를 깨어 있는 민주시민과 양심있는  지식층이
잘비판감시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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