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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화연합·선한시민의힘, 행안부 공익지원사업 ‘숨은영웅찾기’ 진행

관리자
2022-07-27

통일문화연합·선한시민의힘, 행안부 공익지원사업 ‘숨은영웅찾기’ 진행

2022.07.18 10:59 입력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통일부등록 비영리민간단체 통일문화연합과 서울시등록 비영리민간단체 선한시민의힘(상임대표 이경태 박사)은 「2022년 행정안전부 공익지원사업」으로 ‘숨은영웅찾기(Hidden Her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숨은영웅찾기 포스터 (사진제공 = 선한시민의힘) (c)시사타임즈


주최측은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위한 모범적 삶을 산 기념할만한 인물들을 발굴하고 알려서 올바르고 의로운 삶을 살면 출세하지 않더라도 사회적 존중과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믿음이 주어지는 사회문화를 만들고, 이들의 모범적 삶을 따르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한민족 정체성이나 모범적 시민의식을 고양시키는데 표준이 될만한 인물을 발굴, 홍보하여 시민들의 의식에 장기적으로 각인되도록 하며 새로운 한류의 원천으로 작용하고 국제적으로도 알려지도록 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 사업의 목표는 ▲공동체 정신, 민족정체성 회복에 기여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바람직한 삶의 의미를 추구하도록 기준 제시 ▲한류 (K문화)의 지속 확장과 전파를 통해 한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하여 대한민국 경제와 외교에도 도움이 되도록 함이며 사업은 2022년도 시범사업 후 매년 지속할 계획이다.

 

발굴분야는 ▲사회공동체 회복 분야 ▲남북문화 융합 및 통일 분야 ▲우리문화 세계화 분야 ▲한민족사상 계승 발전 분야 ▲인권, 인간승리 감동 분야 ▲첨단과학기술, 의학, R&D 분야 ▲생태, 기후위기, 환경분야 등이다.

 

숨은 영웅 선정은 시민단체이므로 국가주의적 인물 발굴보다는 생활인, 과거인물보다는 현재 인물 가운데 미래지향 가치에 기준을 두고 ‘선한시민의힘’ 취지에 부합하고 시대적 트랜드를 바꾼 의미있는 인물 위주 발굴은 원칙으로 한다. 또 국내 외, 지역 구분 두지 말고 전반적 발굴 및 인원도 가급적 많이 발굴할 방침이다.

 

평가기준은 생태 공동체 민주주의 철학 부합성, 공익 기여도, 세계인 공감성, 독창성(희소성), 육체적, 정신적 고난이나 희생 정도이고 세부기준은 심사위원단 구성 후 설정할 예정이다.

 

향후 이 사업은 각계 각층 위원회 구성 및 Hidden hero 후보 추천하여 후보 심사 온라인 투표를 진행 후 6월부터 11월 지속적으로 후보 심사 및 후보 선정, Hidden hero 유튜브 영상제작을 할 계획이다. 이어 선정된 영웅에 대한 선정 기념 이벤트 및 기념행사 상패 및 상금전달과 함께 당신이 바로 선한 시민의 힘 Hidden hero 부대행사 문화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책, 연극, 영화 준비 및 2022년 1차 사업에서 지속적인 사업으로의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통일문화연합과 선한시민의힘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의원 문진석 △브레이크뉴스 △시사타임즈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전국자연보호중앙회 △평화통일시민연대 △한국스포츠교류협회 △국조단군선양회 △한겨레주주연합 △돈의문복원범민족협의회 △지구촌평화연구소 외 30여 단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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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